터미네이터2 풀버젼을 봤습니다..
옛날 영화죠...
거의 9년에서 10년 전 영화 같은데..
옛날 영화죠...
거의 9년에서 10년 전 영화 같은데..
얼마전에 용산에서 일할때..
각 매장에서 디스플레이로 이놈을 자주 틀어서
그리 까먹고 있지는 않는데..
"풀버젼" 이라는데 주목이 되는 군요..
원래 국내 극장판 터미네이터 2 는
약 2시간 인데.. 이 풀버전은 약 3시간이군요..
중간중간 짤린 부분이 들어 있습니다..
잔인한 것만 짜른건 아니구요..
잔인한 부분도 있고..
스토리에 별 도움 안되는 부분들도 있더군요..
하지만 그재미에 풀버젼을 봤습니다.. ㅋㅋ
예를 들면..
터미네이터가 존의 집에 전화 걸어서
양엄마로 변장한 T-1000 을 속인다음에
T-1000 이 그 똥개를 죽여서
원래 이름을 알게되는 장면.. 이라든가..
터미네이터 머리를 따러 CPU 를 꺼내고
이것을 사라(주인공 엄마)가 망치로
깨부수려는걸 존이 말리는 장면..
글구 낮은 온도에서 버그를 일으키던 T-1000 이
고열때문에 발이 바닦에 쩍쩍 눌르 붙는 장면들이
추가된것 같네요..
음냥.. 앞으론 풀버젼만 봐야지.. ㅋㅋ
(백지영 풀버젼처럼 쩍쩍 달라붙는 버젼도 앞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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