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당직이라 출근했는데...
건 글코....
그저께 먼일이 있었는지...집에 가서 자다가 술 좀 깨보니 손에 웬 피가...
내가 이렇게 떡이 되었었나?
태백산님과 장난 (팔씨름), 대청봉님께 또 실례를...
음 그리고....생각나는것이....
이익재님께서 택시 같이 타고 가다가... 내려서... 소주 한잔 더 하자고...
피곤한 제가 화내구....이익재님 넘 죄송합니다...
근데 제 머리는 어따 쳐박았는지.... 손에 묻은 피가 제 머리에서 난거더군요...베개도 피가 묻었고... 이젠 술 먹을 때도 헬멧을 써야하나?
2차가서 제가 맥주 마셨죠?
이게 원인였군요... 전 맥--->소는 가능하지만,,,소--->맥은 죽음인지라...
결혼 기념일을 우울하게 보내야 하는 마음도 있구,,,,
특히 하늘소님을 넘 간만에 뵈어서... 기분이 넘 좋아서....
주는 술 다 받아 먹어 버렸더니....
제 기억에 남는 제가 마신 소주량은,,,, 아 생각도 하기 싫은데...
최소 3병.... 잔수로 스무잔 이상은 마신듯....
간신히 몸 추스리고 태백산님께 전화해서 정황을 들은 결과..
생각 하기 싫은 얘기만 하시더군요....
어제, 아니 그제구나....
제 실수 용서해 주실꺼죠?
늦게 오신 초보/김정기님 반가웠습니다...
태백산님 장난이 좀 심했죠?
아고 쪼발리라...
이상 아직도 정신이 몽롱한 십자수였습니다...
그나저나 동태번개는 진행하나요? 글타면 잘 댕겨오시구요....
왈바여러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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