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십자수님의 //엽기패션// 정말 압권이었습니다. 다음에 어느 번개에서든 볼 수 있게되기 바라구요.. 그때까지 술 너무 많이 들지 마시고 건강한 잔차생활 되세요.... 초보/김정기.
십자수 wr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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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당직이라 출근했는데...
:건 글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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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 먼일이 있었는지...집에 가서 자다가 술 좀 깨보니 손에 웬 피가...
:내가 이렇게 떡이 되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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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님과 장난 (팔씨름), 대청봉님께 또 실례를...
:음 그리고....생각나는것이....
:이익재님께서 택시 같이 타고 가다가... 내려서... 소주 한잔 더 하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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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한 제가 화내구....이익재님 넘 죄송합니다...
:근데 제 머리는 어따 쳐박았는지.... 손에 묻은 피가 제 머리에서 난거더군요...베개도 피가 묻었고... 이젠 술 먹을 때도 헬멧을 써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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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가서 제가 맥주 마셨죠?
:이게 원인였군요... 전 맥--->소는 가능하지만,,,소--->맥은 죽음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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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기념일을 우울하게 보내야 하는 마음도 있구,,,,
:특히 하늘소님을 넘 간만에 뵈어서... 기분이 넘 좋아서....
:주는 술 다 받아 먹어 버렸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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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기억에 남는 제가 마신 소주량은,,,, 아 생각도 하기 싫은데...
:최소 3병.... 잔수로 스무잔 이상은 마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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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신히 몸 추스리고 태백산님께 전화해서 정황을 들은 결과..
:생각 하기 싫은 얘기만 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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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니 그제구나....
:제 실수 용서해 주실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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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오신 초보/김정기님 반가웠습니다...
:태백산님 장난이 좀 심했죠?
:아고 쪼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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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아직도 정신이 몽롱한 십자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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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동태번개는 진행하나요? 글타면 잘 댕겨오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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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바여러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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