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Re: 저도 당황해 하면서 첫날밤을 보냈었지요.

........2000.12.10 23:38조회 수 151댓글 0

    • 글자 크기


저의 집사람은 무려 10시간을 진통을 하다가 결국에는
수술을 했습니다. 이중으로 고생을 한 것이지요. 너무나
안쓰러웠습니다.
그래서 하늘이와 첫날밤을 제가 보냈지요.
새벽 4시까지 울더군요. 제가 보살피지를 못해서 말입니다.
아이는 엄마의 뱃속에서 나오면 허전하기 때문에 운다고 합니다.
그래서 싸게로 잘 싸줘야 하는데 그것을 몰라서 밤새 울리고 만 겁니다.
새벽에 간호사가 와서야 제대로 해 줬습니다. 그랬더니 울음을
그냥 그치더군요.
하여튼 힘든 날들이 시작이 된 겁니다. 하지만 아이가 커가는
모습을 보면 너무나 신기하고 즐겁습니다.

onbike wrote:
:이 아닙니다요. 울 얼라하고 드뎌 첫날 밤을 같이 보냈는데....
:
:왈바의 모든 아버지 어머니들! 정말 존경합니다. ^^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880
167799 Re: ^_^ ........ 2000.07.22 146
167798 Re: 뭉치님........ ........ 2000.07.24 146
167797 Re: 그게 누구래요? ........ 2000.07.24 146
167796 Re: 뭉치님 감사~ ........ 2000.07.24 146
167795 더이상의 잠수는 없당...잠수하면 폭파바람 ........ 2000.07.24 146
167794 Re: 특허출원?? ........ 2000.07.24 146
167793 증말 오랜만 입니더~ ........ 2000.07.25 146
167792 Re: gem님......... ........ 2000.07.26 146
167791 Re: 으음... ........ 2000.07.26 146
167790 영어 숙제~! ........ 2000.07.26 146
167789 Re: 저가 자전거의 기쁨..ㅡㅡ; ........ 2000.07.28 146
167788 양재천 자전거 도로 건에 대해서 ........ 2000.07.28 146
167787 도시락을 자전거로?..... ........ 2000.07.28 146
167786 Re: 그럼 저는............. ........ 2000.07.28 146
167785 Re: 사실...저두 그점이 조금 걱정입니다만... ........ 2000.07.28 146
167784 [필독]낼 오후 출발하실분들 ........... ........ 2000.07.28 146
167783 Re: 안녕하셨어요? ........ 2000.07.29 146
167782 Re: 넵! 잘았겠습니다. 지도는... ........ 2000.07.29 146
167781 Re: 많이 좋아지셨나 봅니다. ........ 2000.07.30 146
167780 Re: [긴급]트레키님.....전화요망 ........ 2000.07.31 146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