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머, 괜찮심다. ㅎㅎ

........2000.12.11 15:11조회 수 170댓글 0

    • 글자 크기


저도 upgrade의 댓가를 찾기위해 쏠 방도를 찾던 중인데,ㅋㅋㅋ
같이 쏘시죠~~~

클리프

PS. 새 주인 잘( )만나 고생할 나의 ex-parts 들이 불쌍함다...

미루 wrote:
:지난 토요일 천보산 투어후 집에 돌아와서 지난번 클리프님으로부터 구입(? 사실은 거의 강탈)한 부품들을 장착했습니다. 주인 잘못만나 욜라 고생만 하고 망가지고 부서진 제차의 부속들(쉬프터, 카셋트 스프로겟, 크랭크 셋트...)을 이제는 쉬게해줄수 있게 된것이죠...-_-;;;
:
:작업이 장난이 아니더군요....거의 잔차 한대 조립하는 수준이였습니다. 카셋트 스프로켓 교체, 앞/뒤 딜레일러 교체, 좌우 쉬프터 교체, 오른쪽 브레이크 레버 교체, 핸들바도 교체하려 했으나 스템과 호환(?)이 되지않아 포기 하고....크랑크셋트 교환(오바맨의 잔차에서 떼어낸놈으로...), 앞뒤 브레이크 재 조정, 그립 장착하고....새벽 5시까정했는데도 다 끝나지 않더군요.....결국 일요일 오후 늦게야 정리가 되었답니다.
:
:오늘 아침 새로 부품을 대거 교체한 자전거를 타고 출근을 했습니다. 찬바람이 닿는 피부가 칼에 베이는 듯한 느낌이였지만....새로갈아넣은 후 알맞게 윤활시켜준 부품들의 부드러운 느낌이 좋았습니다. 앞딜레일러 셋팅만 조금 조정하면 될듯합니다.
:한강둔치에서 탄천의 주차장옆 삼성동으로 올라오는 콘크리트 업힐에서 32t의 성능(?)을 시험해보았습니다. 1/1 기어비로 놓으니...꽤 심한 업힐이였는데도 다리에 힘이 실리지 않더군요. 2t(교체전의 제 카셋트는 8단용, 1단 스프로켓의 기어수는 30t였음)의 차이가 꽤나 크게 느껴졌습니다....^^;;;
:
:P.S : 클리프님...^^
:아주 훌륭한 부품 헐값에 넘겨주셔서 감사합니다....하지만...앞으로 후회하실거예요....(앞으로 미루는 9단 업그레이드한 보람을 찾기위해서라도 전보다 좀더 쏘아야 할거기 때문입니다....^0^v)
:
:
: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883
156259 재성이님... ........ 2002.07.04 144
156258 재성이님... ........ 2001.03.23 149
156257 재성이님... ........ 2001.03.29 169
156256 재성이님... ........ 2002.07.10 140
156255 재성이님... ........ 2002.02.08 175
156254 재성이님... ........ 2002.06.25 166
156253 재성이님... ........ 2002.04.01 140
156252 재성이님... ........ 2001.12.04 154
156251 재성이님... ........ 2001.12.27 148
156250 재성이님... ........ 2001.11.15 176
156249 재성이님... ........ 2002.05.22 202
156248 재성이님... ........ 2001.08.07 174
156247 재성이님... ........ 2001.06.18 140
156246 재성이님.. 페달보세여.. ........ 2002.01.02 226
156245 재성이님.. ........ 2001.12.16 142
156244 재성이님.. ........ 2001.12.06 143
156243 재성이님.. ........ 2001.12.01 141
156242 재성이님.. ........ 2001.09.20 176
156241 재성이님.. ........ 2002.03.10 182
156240 재성이님. ........ 2002.04.25 147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