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8월달에 클립리스 페달을 첨 신었죠..신고 첫날 그냥 산에 갔습니다.
뭐 넘어져서 다치거나 그런적은 없죠...안빠져서 다치기 보다는 첨에
페달에 발 끼운답시고 페달 보고 앞으로 가다가 다른 물체에 부딪히려
한적이 더 많은것 같네요..그리고 업힐하다가 넘어져도 별로 다치지는
않아요..많이 다치는 경우는..아마도 다운힐 하다가 균형을 완전히
잃어서 자전거와 같이 구를때..그때 페달과 분리가 안되면..좀 다치겠는데
저의 경우는 안 빠져서 다친적은 없습니다..항상 서기 전에 한쪽 페달을
분리하는 습관을 들여서...
아마 첨에 클릿과 페달의 위치 파악이 가장 중요할거라 봅니다.
그게 발바닥을 감을 잡아야 하는데 첨에는 좀 어렵죠..좀 타다가 보면
다 익숙해지죠..
그리고 또 다치는 경우는 너무 헐거워서 점프 같은거 하다가 페달이
획! 빠지는 경우..좀 다치겠죠..그러니 실력이 좀 늘면 장력을 좀 강하게
해서..
그럼..넘어지지 마세요..저처럼..^^
우상혁 wrote:
:전 넘어지기 싫어요..
:
:지금 어딘가 클립리스 페달이 오고 있을 터인데..(지금 시간엔 우체국에서 쉬고 있겠당..)
:
:엄청 잘 쓸때까지 맨날 연습하고.. 위험할 땐 살짝 빼놓고.. 흠흠..
:
:벌써부터 겁먹다니.. 넘어지는 것이 필수라면..보호대를 사야겠네요.
:
: 어쨌든 넘어지는 건 싫어엿!! 일년에 한 두번 넘어질까 말까하는데..
:
:살이 없어서 넘어지면 아프단 말입니다요..뼈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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