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Re: 정말 멋진 에피소드입니다.^^

........2000.12.12 11:11조회 수 139댓글 0

    • 글자 크기


얼음처럼 차고 투명한 아침에 보는 이의 눈가에 따스한 주름이 잡히게 하는 .... 그런.

빨리 함께 라이딩해서 배영성 큰형님의 높아진 무공을 제 눈으로 확인하고 싶은데 .... 전 애기 안고 앉았다 섰다 하느라 골반이 더 뻑적지근해진 거 같네요. 나중에 낫더라도 큰형님 쫓아가기가 쉽지 않을 것 같네요.

어제 축하전화 정말 감사드리구요 가정에 큰 축복 있으시길 빌겠습니다.

YS wrote:
:Canada 로 이민가는 조카 (동생 내외는 이미 3 개월전 Canada 행) 와의 이별을 달래기위해, 어제저녁, 부모님, 누님을 모시고 저녁을 들던중, 핸폰의 벨이 울리더니 "ys 님, 저 FRANKEN 인대요, 시간되심, 오늘, 일자산 안가시겠어요 ?"
:
:불가능한 이유를 대며 전화를 끊자, 아버님 께서 "이 추위에, 더구나 야밤에 자전거를 타자하니, Golf 보다 더 심한 중독에들 걸린 모양이구만" 라고 웃으시며 말씀하시며, 이해가 곤란하신듯, 고개를 저으셨다.
:
:전화건 사람이 누구이더냐고 물은 Wife 에게 "응, 올해 수능 본 학생, 착하고, 우리집 근처에 살아" 라고 했더니만, Wife 왈 "당신 좋겠어요, 친구의 폭이 넓으니..."^^



    • 글자 크기
요놈 다시 회원공개 한다네여...=======> (by 솔개바람) 여의도(汝矣島)를 아시나요. (by oldboy)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753
96156 실수 하셨습니다. 짱구 2003.06.05 373
96155 수입상 폭리 및 멜 오더 tuanroad 2005.07.18 1059
96154 클리프님! 봐주셔유... ........ 2000.12.01 149
96153 이 제품 이름이...?? geni 2003.06.07 206
96152 첼로 하시는 분 없나요? roddick 2005.07.20 380
96151 되지요..돼지요.. 귀여우면 좋지요.. ........ 2000.12.04 290
96150 잠시 사전을... ........ 2003.06.10 245
96149 갈기갈기다........갈기갈기... tankjunior 2005.07.22 301
96148 Re: ㅎㅎㅎ ........ 2000.12.06 199
96147 클릿과 크랭크의 공포의 이중주.... madmagazine 2005.07.24 356
96146 클리프님 ㅎㅎㅎ.놀러오세요 ..^^*(내용무) ........ 2000.12.09 167
96145 거기가 원래 좀 어렵슴니다 ........ 2003.06.17 302
96144 요놈 다시 회원공개 한다네여...=======> 솔개바람 2005.07.25 590
Re: 정말 멋진 에피소드입니다.^^ ........ 2000.12.12 139
96142 여의도(汝矣島)를 아시나요. oldboy 2003.06.19 412
96141 yoan dh 1997 ak4000 2023.05.15 62
96140 저도 그렇더군요. 윈도리 2005.07.28 221
96139 Re: 결용은.. ........ 2000.12.15 148
96138 그 자전거 나오는 영화. ........ 2003.06.23 368
96137 하하^^ 날씨 정말 좋아요. 바람도 불고........._ _.... heeminok 2005.07.31 199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