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처럼 차고 투명한 아침에 보는 이의 눈가에 따스한 주름이 잡히게 하는 .... 그런.
빨리 함께 라이딩해서 배영성 큰형님의 높아진 무공을 제 눈으로 확인하고 싶은데 .... 전 애기 안고 앉았다 섰다 하느라 골반이 더 뻑적지근해진 거 같네요. 나중에 낫더라도 큰형님 쫓아가기가 쉽지 않을 것 같네요.
어제 축하전화 정말 감사드리구요 가정에 큰 축복 있으시길 빌겠습니다.
YS wrote:
:Canada 로 이민가는 조카 (동생 내외는 이미 3 개월전 Canada 행) 와의 이별을 달래기위해, 어제저녁, 부모님, 누님을 모시고 저녁을 들던중, 핸폰의 벨이 울리더니 "ys 님, 저 FRANKEN 인대요, 시간되심, 오늘, 일자산 안가시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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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능한 이유를 대며 전화를 끊자, 아버님 께서 "이 추위에, 더구나 야밤에 자전거를 타자하니, Golf 보다 더 심한 중독에들 걸린 모양이구만" 라고 웃으시며 말씀하시며, 이해가 곤란하신듯, 고개를 저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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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건 사람이 누구이더냐고 물은 Wife 에게 "응, 올해 수능 본 학생, 착하고, 우리집 근처에 살아" 라고 했더니만, Wife 왈 "당신 좋겠어요, 친구의 폭이 넓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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