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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안타깝소...

........2000.12.13 19:12조회 수 15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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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릭님하구 술한잔 더 몬하고 낙향하는 것이 참 아쉽십미다. 무릇 공구할 때마다 맘이 조마조마 했서유. 해보지는 않았지만 그것이 사람 진빼는 일일 거라는 사실은 삼척동자만 아니믄 다 알거여유. 힘내요. 김정기님 말씀대루 좋은 시스템 하나가 자리잡을라믄 진통이 따르는 뱁이것지유...

실은 진짜 하구싶은 말은 골치아픈거 앞으룬 자처하지 말구 잔차나 신나게 탑시다 임미다요. 너무 맘고생하는 거 같아 내가 다 맘이 아프네... 오늘 술자리 못올 것 같은데 멀리서나마 제가 건배하나 제안합니다. "지하자!!"

Bikeholic wrote:
:
:이번 공구를 칠칠치 못하게 진행해서 몸이 괴롭습니다.
:머리가 나쁘면 몸이 고생한다더니..
:암튼 진이 다 빠져버리네요 ^^
:
:게다가 자전거를 못타니 더욱더 힘이 안나는군요.
:
:어제는 무교동에서 낙지에 소주한잔하고, 조용히 하루를 보냈습니다.
:덕분에 좀 정신은 나는데, ...
:
:박찬곤님, 약속대로 못보내드려서 대단히 죄송하구요.
:이인화님 옷 잘못나와 죄송합니다 흑흑 죽여주시옵소서.
:
:다음 버젼(1,2월중 여름용 반바지 + 반팔)은 정말 멋지게 환상적으로 만들겠습니다. 다시는 이런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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