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Re: 군대...(정상에겐 좋죠.. 그러나 비정상에게는..)

........2000.12.13 20:59조회 수 281댓글 0

    • 글자 크기


군대 가야죠...
진짜로 몸에 이상이 있는 사람이 아닌이상 말입니다.

보통 군대 갔다오면 정신 차린다고들 하죠...
나이가 들고 해논일은 없지...
바빠지게 되죠....

그러나...
반대의 결과가 올수도 있지...
저같이 비정상적이 DNA를 가진 사라에게는
악영향을 미칠수도 있죠...

호히려 군대 갔다와서
학교 땡땡이 까고
공부 안하고
술 퍼마시고...
(이건 자전거나 왈바와는 상관 없이 일어나는 일 입니다.)

군대갔다와서 왜이리 공부에 대해서 회의가 드는지 모르겠습니다.
왜 공부하는지
인생의 목표도 잃어버리고...
수업시간도 멍하고

지금에서야 사춘기에 걸린것인지???
(친구들이나 부모님 말에 의하면 전 사춘기 없이 지냈다고 합니다.)

저이집에서는
김씨는 늦는다고 하는대...
진짜로 늦게서야 사춘기가 드는것인가???

(철도 늦게 들고 장가도 늦게가고..등등...)

에공....

PEACE IN NET
십자수 wrote:
: 군대 가기 싫은 사람...아니 아래 사람...
:
:어찌 하면 좀 빽 좀 써가지고,
:빠져 볼까 하는 아주 나약한 정신을 갖고 있는 사람.
:
:이런 분들은 왈바에 발 들여 놓으면 절대루 안됩니다..
:지금까지 제가 본 친구들(왈바님덜)중에는 이런 분들이 없었는데...
:
:앞으로라도 돈 좀 써가지고, 부모님이나 친지의 빽 등을 이용해서 군 면제 또는 단축 그런것 생각하시는 분덜은 여기 들어 오지 마셔용...
:
:울 나라가 아직은 분단 국가이고, 또한 통일이 된다 하여도 국방의 의무는 전 국민에게 통합적으로 적용될 겁니다...특히나 남자에게는...
:
:이민 갈 분덜에게는 병역 면제 해 주고, 다시 역이민 못오게 해야 합니다..(지금도 실시하곤 있지만..)
:
:전 이해가 안갑니다....군대 안가려는거
:군대생활 하면서 힘든 경우 많이 있습니다...
:그런 일련의 시간들을 보내고 사회에 나오면 군대 안 다녀온 분들에 비해 뭔가 달라도 다릅니다...
:
:누구나 군대 가기 좋아 가는 사람은 없습니다...
:저두 끌려(?) 갔었습니다....그 시기가 인생중에서 황금기 입니다...
:한참 공부도 할 나이고. 누구나 두렵죠..
:하지만 당당하게 맞아 들이는 겁니다..
:군대 못가는것 그거 심하게 말하면 일종의 병신입니다....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유전적으로 등 수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어쩔 수 없이 못가는 분들은 예외지요, 당연히...
:여러분 병신이 되겠습니까?
:당당히 맞아 들이겠습니까?
:
:울 병원에 병사용으로 film복사 하러 오시는 분들이 많이 있지요..
:그런 분들 오시면 제가 film을 보고 판단을 하지요...
:요놈 군대 가야 하는지, 아님 면제가 될른지...
:
:제가 볼 때 요놈은 못가겠다,, 하면 못가고(결과는 모르지만)
:요놈은 아무리 film 가져가 봐야 군대 간다...
:
:그런데 더욱 한심한건 그 부모들입니다... 이 정도면 면제 받을 수 있냐구요...
:전 대답합니다... 안되지요...! 표정이 바뀝니다...
:어찌 하면 면제 받을 수 있냐구 묻습니다...
:
:속으로만 말 합니다... "병신이 되면 당연히 못 갑니다"....... 라구요.
:
:왈바중에 신체 건장한 사내 여러분 군대 자신 있게 다녀 오십쇼...
:이미 다녀오신 트렉키님, 지금 군에 계신 2Kmun님..진짜루 자랑스러운 대한 건아들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가실 분들 많죠? 고스트님께서 군대 봄에 가실거구,,,한별님도...
:또 그 외에 수 많은 고딩들도, 대딩들도... 앞으로 그 날이 다가 오면 자신 있게 당당하게 맞짱 뜨십쇼...
:
:비겁하게 뒤로 숨어서.. 비실대지 말고... 사내 화이팅, 남자 화이팅...
:군바리도 화이팅...
:
:
:이상은, 어제 배영성님을 오디에서 뵈었는데...
:아드님으로부터 편지 받고, 사모님 글썽이는거 보기 안타까워서, 산책 나오셨다고 하셔서 어제 생각이 났던 것입니다...
:
:라이더님하고 전,,, 남자는 좀 빡쎈데로 보내야 한다고 말씀 드렸는데..
:그래야 사람 된다고...근데 또 부모 마음이 그렇지 않은지라....
:
:빡쎈데고 안쎈데고 다 똑같은 군대입니다... 못가는 사람들이 문제지...
:
: 전 군대생활 할 때 가장 힘든게 이거더라구요..
:
:
:"보고 싶은 사람들을, 보고 싶을 때, 맘대로 만나지 못한다"...는것.
:
:고참에게 디지게 맞는것보다... 혹한기 훈련 보다...그 어떤것보다...
:
:
:제가 넘 떠들었죠?
:오늘 하루도 행복하십쇼...
:
:
:
: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745
114616 [re] 판촉물 공급업체에 계신분 있으신가요? ........ 2003.01.22 171
114615 져지를 맞추는것에 대한 설문조사...^^(긴팔 반팔 다 가능합니다.) GUN 2003.01.22 425
114614 [re]져지가 어느계절 것인가요? 일단 하신다면 전 참여 하겠습니다.(냉무) baiblen 2003.01.22 150
114613 한표. miraefa 2003.01.22 190
114612 좋은 생각이지만.. ........ 2003.01.22 227
114611 왈바 저지 2호를 만드는게 어떨까요? 날으는짱돌 2003.01.23 267
114610 [re] 디자인 80% 되어 있습니다. Bikeholic 2003.01.23 341
114609 노을님....작년 11월 6일.....글...다시 한번 읽어보시져...흐흐(냉무) 자유잔차 2003.01.23 217
114608 [re] 긴팔, 반팔 하나씩 좋겠네요, 디자인 빨리봤으면 하네요! (냉무) 즐거운하루 2003.01.23 171
114607 [re] 져지를 맞추는것에 대한 설문조사...^^(긴팔 반팔 다 가능합니다.) soshouse 2003.01.23 249
114606 우리가게에 놀러오실분 안계신가요? ........ 2003.01.23 423
114605 [re] 우리가게에 놀러오실분 안계신가요? hhcdef 2003.01.23 308
114604 @@@ 조사좀하겟습니다.....면목동.중화동.상봉동...일명 중랑구 사시는 라이더님들..께 무적 MTB 2003.01.23 311
114603 [re] 여름껄로 프리라이딩, 폴리에스터100%나 파워드라이 추천합니다. foxchoi 2003.01.23 194
114602 이런 그림은 어떨까요? 토이 2003.01.23 245
114601 좋은 징조 인지..나쁜 징조인지.. MUSSO-TDI 2003.01.23 313
114600 필기가 실기보다는 어렵죠.. tiberium 2003.01.23 141
114599 이번에는 제발 밝은 색으로.. tiberium 2003.01.23 167
114598 어린이대공원근처인데요~ ........ 2003.01.23 161
114597 나두 갖고 싶당......(냉무) 아스테릭스 2003.01.23 172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