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저녁으로 출퇴근용으로 잔차를 이용합니다....한강 둔치를 지날때 불어오는 칼바람은 이 겨울도 만만치않은 추위라는걸 여실히 보여주죠...^^
하지만...춥다고 움츠릴 왈바가 아니죠...더욱 즐거운 라이딩....물론 안전과 방한은 기본이구요...^^
워싱톤님도 건강에 유의하시기를...^^;;;
워싱톤 wrote:
: 추위가 매섭지가 않습니다.
:살을 에이뜻 찬바람이 아직은 불지가 않는군요.
:아침에 나가면 자동차 유리에 언 얼음을 긁어야 합니다만 10시 이후에는 날씨가 괜찮죠.
: 겨울이면 더욱 몸과 마음이 움추려 드는 계절.
:준비운동은 충분히 하시는 것은 상식이죠.
:찬 바람을 맞으며 오늘도 포토맥 강가를 달리다 보면 모든 스트레스는 말끔히 나라가 버리죠.
: 빰에 스치는 차가운 공기지만 등에서는 땀으로 흠뻑 져저 옵니다.
:땀을 흘리면 흘릴수록 몸은 상쾌함에 쉽게 잔차의 즐거움을 떨쳐 버릴수가 없는 것이 아닌까합니다.
: 요즘은 해가 짧은 관게로 홀로 등을 밝히며 포토맥을 따라가다보면 워싱톤 DC의 야경이 장관입니다.
: 가끔 지나 다니는 길지만 잔차를 타고서 보는 야경들은 참으로 멋이 있군요.
: 한가지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것은 야간에도 라이딩을 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 이제 좁더 추워지며는 동면의 계절이 되면은 와바의 계시판은 읽어 보기도 힘들것 같군요.
: 올라오는 글들이 장난이 아닙니다.
: 겨울에 타박상 조심하시구요.
:특히 등에 땀이 나시후에 한기 스며들지 않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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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바을 사랑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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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축복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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