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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저는 눈물만 흘리고 있습니다.......ㅜㅜ

........2000.12.18 23:13조회 수 14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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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두달 정도를 타지 못했더니 온몸이 근질 거립니다.
근육은 쪼그라 들었구요. 잔차는 잘 들여다 보지도 않습니다.
오늘은 잠시 봤더니 먼지가 뽀얗게 쌓여 있더군요.
이제는 속도계도 떼어 놨습니다. 먼지만 쌓여서요.
하지만 아직도 멀었습니다. 재발을 방지 하기 위해서는요.
그래야 여름부터 마음을 푹 놓고 신나게 달릴수 있지요.
그때가면 정말로 열심히 탈렵니다.
신월산은 왈바에 여러분들이 알고 계십니다. 번개를 올리시면
코스를 알고 계시는 분이 잘 안내를 해 주실겁니다.
열심히 타시고 , 나중에 저를 떼어 놓고나 다니지 마시길 바랍니다.

십자수 wrote:
:
: 신월산 어떠세용..
:하늘소님은 아직 몸이 안되십니까?
:
:신월산 함 타시죠?
:트렉키님께서 번개 쳐 주세용...
:
:전 주중엔 가정 봉사하고 주말엔 무조건 잔차 탈껀디...
:아! 이제 마눌과 딸랑구가 올라오니깐.. 가정 봉사도 해야 하고...
:다리 힘도 쫌 쫄아 들겠군...(???)
:
:근데 난 안 어지르는게 봉사라고 울 집사람이 항상 글던데...
:어젠 집안 구석구석 빡빡 닦느라고,, 땀 좀 뺐지요...
:
:어쨋건간에 토욜에 신월산 벙개 누가 쳐 주세용...
:저 신월산 안가봤지요...
:수리산도 좋구용...근데 거긴 계단이 넘 많아....
:쪼 아래 보니깐 술탱크님이 기지개를 키셨던데...
:분명 잔차 사들고 올꼬야....
:이상하게 생긴 다운힐 잔차 들고 오시는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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