갔습니다.힘도 하나 안들고 아주 쉽게 그 상태로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한 팔을 흔들며 인사까지 하며.....
깨어 보니 꿈이더군요. 손을 다쳐서 현재 반깁스 상태라 잔차를
한동안 못 탔더니 이젠 꿈까지 꾸는 군요.아침 출근길에 베란다에 세워
둔 잔차를 보니 시무룩하게 풀죽어서 엎드려있는 애견을 보는 듯 했습니
다. 마치 함께 오랬동안 산책을 나가지 않아 바깥세상이 너무도 그리운
듯한... 모두들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특히 부상으로 잔차 못 타시는 분
들은 두배로 좋은일만 생기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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