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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휴가를...

........2000.12.21 08:56조회 수 17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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냈지요...
아침에 이병진님 전화 받고 갈까 말까 하다가...
계속 디비져 잤습니다...

오후에 공항가서 딸랑구랑 집사람이랑 납치해서 집으로 왔지요....
반갑더군요...
특히나 울 딸랑구가 이젠 걷기도 하구요... 물론 보조기구(바퀴달린) 잡고지만...
쫌 어린이(?)티도 나더군요...
한달만에 보는거였지요...
세상의 모든 어린이들은 모두 천사입니다...
돈 많이 벌어야 합니다...헤헤헤헤!
올만에 따신 밥을 얻어 먹었습니다...
오늘 아침엔 안먹던 밥을 먹고 왔더니 속에서 이상한 반응이...
출근하자 마자 화장실로...헤헤헤헤!
아침에 와이셔츠도 챙겨주고, 넥타이도 골라주고...구두도 닦아주고,
좋더군요...오늘은 차로 출근했습니다...웬지 챙겨주는데..
잔차 타고 간다기가 영 미안터군요...그래서....

이젠 휴가 하루 남았지요...
전 휴가 보상비 안받습니다...
하루도 안빠지고 다 씁니다...
꽈 정책도 글코요...언디든 글겠지만...
내년엔 31일로 늘어납니다...

왈바 여로분들 겨울이라고 움츠리지 말고 열심히 타십쇼...
반드시 보호장비 갖추고요...
보호대 공구하시느라 미루님 수고가 많군요....
사러 갈 때 제가 동행해 드립죠. 연락 주십쇼 언제 갈건지...
이번엔 차루다 모십죠....헤헤헤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길...

왈바 여러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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