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갖고 오셔두 좋을 거 같아요.
이유 1: 잔차탈 수 있다. 제가 답사해논 코스 중 하나인 3킬로 임도 업힐해서 싱글로 원점까지 다운하는 코스를 택한다면 넉넉잡아 두시간이면 떡을 침미다요. 담날 아침에 술깨기용으론 최고가 아닐까 싶거든요. 제가요 장담함미다요. 임도 업힐 정확히 3킬로 뿐이고 경사나 노면상태는 가리왕산보다 더 쉽습니다.
이유 2: 여러분덜 서울 올라가실때 저두 묻어서 숸까지 갈 수 있다. 딸랑구 한번 더 볼라구요.^^;; 편도차비만 갖고 딸랑구 한번 더 보겠다는 피눈물나는 사연입니다요. 통촉하소성.
어쨌든 각자 편한 교통수단을 택해서 포항시내 모처에서 만나시죠. 글구 ducati81님, 준엽님, 및 포항계시는 분들두 함께요.
아, 이거 벌써부터 가심이 막 뛰는군요.
그때까진 뼈 붙여놔야 되는디... 머 안붙으면 전 차량지원조 하죠머..^^
얼마전에 과메기 사서 밥반찬+반주 했는데.... 음, 그 맛이란... 이병진님 무신 식당이라셨죠? 하이튼 그 식당 넘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