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Re: 온 바이크님.

........2000.12.27 12:04조회 수 156댓글 0

    • 글자 크기


빨리 완쾌 되시구요.
새해에는 가장에 최고 축복 받으세요.

onbike wrote:
:숸에 도둑고양이 처럼 올라왔슴다. 색시하고 딸내미 보구시퍼서...
:
:어제 밤에 두 여인들과 반가운 해후를 하고 오늘 아침에는 왈바 식구들하구 감격의 상봉을 하려구 게시판에 들어왔슴다. 잘 지내셨죠? 크리스마수도 잘 보내시구요? 전 머 그야말로 시골 골방에 쳐박혀서 채점만 하다 왔습죠. 낼 또 내려갑니다.
:
:그새를 못참고 포항 제 집 근처 산들을 차로 헌팅하고 다녔습죠. 혹시 1월달에 십자수님, 이병진님, 김현님, 왕창님, 디지카님, 등등 내려오시면, 3킬로 정도의 임도 업힐만 하고나면 6킬로에 달하는 임도 다운힐, 12킬로에 달하는 임도 다운힐, 3갈래로 갈라지는 싱글들(그 중 하나는 바로 출발점으로 되돌아가는 4킬로 다운, 나머지 두개는 어디로 이어져있는지 끝을 알 수 없는 미지의 길), 등등을 취향대로 골라 라이딩하실 수 있는 천혜의 코스로 안내 하겠습니다. 원앙금침 깔아놓고 기다릴테니 여건 괜찬으신 분들은 꼭 놀러오세요. ^^
:
:여기 답사하느라고 골발 좀더 벌어졌을 겁니다. 임도야 차로 돌았지만 싱글들은 걸어다녔거든요. 가파른 내리막과 오르막을 금간 뼈로 다니려니..쩝.
:
:어쨋든 여러분들 보고 싶어요. 새해에는 더욱더 즐거운 한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려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897
166360 이제 자전거 보는 시선이 두렵군요. ceoof1212 2004.09.27 205
166359 이제 자전거 보는 시선이 두렵군요. 아이수 2004.09.27 425
166358 그들은 진정한 MTB를 모를뿐이죠. freepil 2004.09.27 272
166357 왈바 홧...팅!!!! 열린마음 2004.09.27 286
166356 언제부터 MTB가 ... zekekim 2004.09.27 323
166355 [re]또라이하나가 이런글을.. shim0402 2004.09.27 333
166354 기사 주소 이전(주소있음 여기에) Scott91 2004.10.09 205
166353 조선일보에 한양*** 기사나왔네요.. lyooki 2004.09.26 1543
166352 아 그렇군여 감사합니다. 야문MTB스토어 2004.09.26 209
166351 얼마전 Q&A 남기셨던 야문MTB님 보세요~ coda10 2004.09.26 472
166350 웬 ?콜록 ....때아닌 감기인가! 이모님 2004.09.27 168
166349 즐거운 추석 보내새요... treky 2004.09.26 198
166348 아~~취한다...!! 대포 2004.09.26 301
166347 플라스틱 판 제거~ 넣어둬넣어둬 2004.09.27 270
166346 플라스틱 판 제거~ 하로 2004.09.26 569
166345 윽...자야되는데...날밤까게 생겼잖아요 T T(냉무) ohrange 2004.09.27 230
166344 ㅠ_ ㅠ;; 춘천 2004.09.27 395
166343 잔차도둑은 잡아 족치셨는지.. prollo 2004.09.27 475
166342 [빨간 미라를 탈출 시켜라] 진정한 두뇌게임 이네요. 춘천 2004.09.26 997
166341 안녕하시지요! femto 2004.09.27 165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