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집에 와서 편하게 지내고 있지요.
어제는 대구 월드컵 경기장 공사장 뒷산에 갔었는데, 산토끼를 보았습니다. 야생 토끼를 실재로 본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그리고 암꿩 한마리도 날아가더군요. 이곳 대구에도 얼마 전에 눈이 조금 내려 겨울산의 분위기가 납디다. 제가 좋아하는 분위기죠.^^
하지만 RST 샥이 추운 날씨로 인해 굳어져서 험하게 타기는 힘듭니다.
그나마 제 껀 그 뭐지? 샥 위에 조절 나사가 있는 모델이라서 그거 다 풀면 그런데로 탈만합니다.
요번 방학때는 운전면허 딸려고 했는데 어머니께서 시험 떨어지면 돈만 날린다고 군대 갔다와서 휴학하면서 따라고 하시더군요. 운전면허 따기 힘들까?
대구에 와 있으니 여러분들이 더욱 보고싶군요.
내년엔 자주 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