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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역시 나는...

........2000.12.28 20:14조회 수 14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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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인가봐....
:
:①나무를 껴안고‘우리는 한결같은 친구’라고 속삭인다. -> 짤라서 땔깜쓸 생각함..
:②밤하늘을 우러러 별을 보고‘너를 잊지 않게 해줘’라고 얘기한다. -> 저걸 어떻게 따먹지??????
:③혼자서도 큰 소리로 어린 날에 좋아했던 동요를 불러본다. ->내가 노래를 부르면 애들이 돌은 던지곤 했지... 음치라고
:④찬물 한잔에도‘아∼!’하고 감탄사를 내놓는다. ->'아~~! 이빨시려'
:⑤아이의 눈동자와 1분 이상 눈맞춤을 한다. ->뭘 야리냐..하며 눈탱이 밤탱이로 만듬...
:⑥수첩속의 사랑하는 사람 사진을 하루 한번 이상 들여다 본다. ->xx의 누드사진???
:⑦하늘의 흰 구름한테 손을 흔들어준다. -> 저 구름은 산성구름이야
:⑧TV·오디오 등 모든 전자음을 잠재우고 바깥 바람 소리에 귀를
: 기울여 본다. ->경적소리와 사람들 싸우는 소리가 들린다..
:⑨일주일에 한번은 전깃불을 모두 끄고 촛불 아래에서 책을 본다. ->그렇지 않아도 눈 나쁜대 더 나빠지라고...
:⑩차를 마실때 오늘 본 꽃을 화제로 삼는다. ->꽃냄새 질쌕한다.
:⑪어린시절로 돌아간 기분으로 책상 밑에서 발장난을 건다. ->전투화 신고 해야지..
:⑫버려질 종이 위에‘사랑하는 어머니’라고 낙서해 본다. ->??????????
:⑬친구한테 ☎를 걸어 감동받은 시를 읽어준다. ->친구왈... 야 너 차사고 낳냐...자전거 타다가 돌에 머리부딧혔구만...
:⑭어린이의 천진한 그림을 책상 유리 밑에 넣어두고 본다. ->유리가 없다.
:⑮지는 해한테 일어나서‘내일 또 뵙지요’하고 거수경례를 한다.->고것이 해가 아니라 핵폭탄의 버섯구름이였다...

PEACE IN 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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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093 힛트작입니다.... vkmbjs 2005.09.03 326
188092 힙합이나 댄스곡 잘 아시는분 아래 방금 스타킹에 나온 노래 제목이?1 dynan 2007.01.27 911
188091 힙쌕을 사용해 볼려고 합니다23 gcmemory 2006.05.27 1384
188090 힘찬 출발 되시리라 믿습니다. zzart 2002.10.16 241
188089 힘찬 응원을..... kwakids 2004.07.28 308
188088 힘찬 업힐( up-hill)을 !! bullskan 2005.04.02 265
188087 힘줄 늘어나 고생 해 보신분들~ trek4u 2004.07.28 642
188086 힘좀 써주세요... ........ 2001.01.26 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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