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가는 잔차를 보았는데
나름대로 차하고 스피드를 잘 맞춰 가다가
오른쪽으로 휙~~ 꺾어 가는 것이..
조금 불안해 보였습니다.
코너를 틀기전에 감속을 한다음에 코너를 도는데..
운잔자가 그 자전거의 움직임을 미리 예측할 수 있도록
잔차 깜빡이를 만들면 어떨까.. 생각을 했습니다..
별별 생각 다 해봤습니다... 만..
마지막으로 결론을 내린것이
손등 깜빡이 입니다..
손등에서 불빛이 나는 것이기 때문에
물론 전구는 손등쪽에 장착하게 되지만
베터리까지 손에 장착이 되면
그 무게가 부담이 갈 수 있기때문에
베터리는 외부로 빠집니다.
그리고 양쪽손에 끼는것을 기본으로 잡고 있기때문에
베터리는 몸통쪽에 위치하게 되고
손등까지는 몇개의 가이드를 거쳐서 전선이 이어지게 됩니다.
장점
1. 베터리가 외장으로 달리기 때문에
무게 부담이 적으며, 출력도 올릴 수 있다.
2. 항시 켜져있기 때문에 선회하려는 쪽으로
손만 흔듦으로써 자신의 의사를 후바의 차량에게
쉽게 전달할 수 있다.
3. 전방에 대한 위험에도 대비할 수 있다.
4. 두 손을 다 들면 비상등이 된다... -_-;;
5. 수작업으로 만들기 때문에 색상을 바꿀수도 있겠....... 다.. --;;;
단점
1. 시중에 없을테니 직접 만들어야 한다.. (ㅠ_ㅠ;;)
2. 베터리와 손등까지 전선을 이어야 하는 가운데에
전선을 정리하기 위해 가이드를 장착해야 하는데
이 부분이 조금 까다로울 수 있다..
가이드를 안쓰게 되면.. 조금 위험할 것이다.. ;;;;
3. 후방의 차가 나의 신호를 못알아 들을 가능성도 있다.
"짜식... 손에서 불빛이 나네... 신기하군.. (생각 무)"
등등... 이 있겠습니다..
도로주행.. 특히 야간에 도로주행하시는 분들의
의견을 한번 들어 보고 싶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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