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아프면 부모또한 편치못하죠..
글을 읽다보니 병원에 가면서 윤서를 업고 포대기로 싸서간게 아니고,유모차에 태워간모양인가보군요?
감기,고열로 인한 아이의 가장큰 해는 찬바람이랍니다.
열이 나더라도 엄마의 체온을 느낄 수 있도록 안거나 업어야 합니다.
그리고 병원에서 해열제처방을 해줬을텐데 고열이 지속되면 다시한번 가보세요, 귀도보고, 장도보고,어린것이 어디가 아프다고 어른처럼 말하겠습니까? 의사가 꼼꼼이 진찰하지않으면 애들은 진단하기 매우 어렵죠..
실제로 예전에 우리큰애가 아가시절, 본가에 갔다가 아파울어서 동네병원에 갔더만 감기라고 약처방만 의사가 해주더군요, 근데 울마눌이 약먹어도 애가 보채니 저희병원에 가서 다시진찰받아보자고해서 다시 갔더만 중이염이라고,, 그때 병을 더키울 수 도 있었죠
고열이 지속된다니깐 걱정되서 하는말입니다..
울마눌이 애기들 아플땐 죽이나 맛나게 써주고,쥬스도 먹이고(요건 잘안먹는다고) 보리차 자주먹이랍니다..
윤서가 어서 건강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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