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Re: 잊지 맙시다. 부모님의 사랑....

........2000.12.30 18:42조회 수 173댓글 0

    • 글자 크기


걱정이 많이 되시겠습니다.
저도 아이가 아파서 많이 걱정을 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거든요.
아이를 키우다 보면 예상치 못했던 일들이 많이도 생기더군요.
그때마다 부모의 마음은 미어집니다. 저를 키울때 저의 부모님도
그렇게 많은 걱정 속에서 키우셨을 생각을 하니 새삼 부모님이
뵙고 싶군요. 특히, 어머니께서 그립니다. 못뵌지 벌써 13년이
흘렀으니까요. 언제나 나의 마음속에는 젊은 시절의 어머니께서
계십니다.
우리모두들 부모님의 사랑을 항상 잊지 맙시다.


십자수 wrote:
:
: 어제 퇴근해서 엄니 댁에 잠간 다녀오고 집(처남집)에 와서 자려구 하면서부터 많이 울기 시작하더니....
:
:몸에 열이 많이 나요....
:병원엔 낮에 저희 병원에 다녀 갔지요...
:
:망할놈의 택시 덜은 나쁜 넘들... 먼저 잡았는데....
:유모차 접는 순간에 다른 넘이 먼저 타고 기사는 그 사람이 편한지 먼저 태우고 쌩 가버리더랍니다...
:
:바부 마눌! 번호라두 외워두지...신고해뿔게...
:그렇게 떨다가 감기가 더 심해진것 같습니다...
:
:결국엔 3시에 되어서야 잠이 들더군요....
:집사람은 하루 종일 시달려서 퍼졌습니다...
:
:제가 안고 밤새 온 방을 걸어 다녀야 했지요.....
:체온이 약간 떨어지는가 했더니... 아침에 출근할 때 만져 보니 그래도 고온이더군요...
:
:그 쬐끄만게 얼마나 힘들까!
:눈물이 다 나더군요...애덜은 한번씩 크게 아프면서 큰다는데...
:얼마나 클라고...
:얼마 전에 홍역 치렀는데, 걱정이 많이 됩니다...
:
:그래서 낼 강촌에 어떻게든 따라 붙을까 했지만 힘들것 같습니다....
:
:사실 울 처남 아파트가 워낙 꼬져서 좀 춥습니다..
:오늘은 퇴근해서 가락시장 다녀 올랍니다..
:전복죽 해 먹이라고 하더군요.. 장모님도, 의사 선생님도....
:애덜 원기 회복에 좋다는군요.....어른도 글치만....
:
:이따 퇴근해서 장우석님 병원에 잠간 들렀다가, 가락시장 가 볼라고요...
:
: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838
57537 에에...글쎄요; kotul 2003.10.07 145
57536 에에???? 8월 6일요? 다굴님께. ........ 2002.08.09 172
57535 에에~ 코털 2003.10.13 158
57534 에이 거긴.. 십자수 2004.11.25 418
57533 에이 그건 거래가 아니죠.... 에이쒸원 2003.04.30 236
57532 에이 그냥..맨뒤에서.. treky 2004.05.29 289
57531 에이 길치 만두님...요기 있네용./ ........ 2002.04.25 143
57530 에이 꽁사발은... 빠이어 2003.04.11 224
57529 에이 난 역시 편한 말투가 좋아.. 십자수 2005.06.20 475
57528 에이 날 샜다. 날고싶다 2003.10.01 163
57527 에이 또 들어오고 말았네... 십자수 2003.06.06 408
57526 에이 뭘요 훈이아빠 2005.11.05 707
57525 에이 씨.. 날초~ 2003.08.09 337
57524 에이 열받는 뿅뽕카드사.... 노바(이전무) 2004.09.14 549
57523 에이 자꾸 잃어버려야 속도계장사도 먹고살죠 ㅋㅋ(냉무) 꼴까닥 2005.08.06 165
57522 에이 존 일도 없고 허리아파 잔차질도 못하고...텃밭에나.. 십자수 2004.06.06 228
57521 에이 쥐난다. 십자수 2004.06.19 239
57520 에이 참~~~ 기분 꿀꿀하게스리...쩝~~ 십자수 2004.05.13 212
57519 에이 평창...16 십자수 2011.07.07 1953
57518 에이! (야유)..진파리님이.. ........ 2001.07.13 175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