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울 딸랑구가 많이 아픕니다....잉잉잉!

........2000.12.30 08:30조회 수 165댓글 0

    • 글자 크기



어제 퇴근해서 엄니 댁에 잠간 다녀오고 집(처남집)에 와서 자려구 하면서부터 많이 울기 시작하더니....

몸에 열이 많이 나요....
병원엔 낮에 저희 병원에 다녀 갔지요...

망할놈의 택시 덜은 나쁜 넘들... 먼저 잡았는데....
유모차 접는 순간에 다른 넘이 먼저 타고 기사는 그 사람이 편한지 먼저 태우고 쌩 가버리더랍니다...

바부 마눌! 번호라두 외워두지...신고해뿔게...
그렇게 떨다가 감기가 더 심해진것 같습니다...

결국엔 3시에 되어서야 잠이 들더군요....
집사람은 하루 종일 시달려서 퍼졌습니다...

제가 안고 밤새 온 방을 걸어 다녀야 했지요.....
체온이 약간 떨어지는가 했더니... 아침에 출근할 때 만져 보니 그래도 고온이더군요...

그 쬐끄만게 얼마나 힘들까!
눈물이 다 나더군요...애덜은 한번씩 크게 아프면서 큰다는데...
얼마나 클라고...
얼마 전에 홍역 치렀는데, 걱정이 많이 됩니다...

그래서 낼 강촌에 어떻게든 따라 붙을까 했지만 힘들것 같습니다....

사실 울 처남 아파트가 워낙 꼬져서 좀 춥습니다..
오늘은 퇴근해서 가락시장 다녀 올랍니다..
전복죽 해 먹이라고 하더군요.. 장모님도, 의사 선생님도....
애덜 원기 회복에 좋다는군요.....어른도 글치만....

이따 퇴근해서 장우석님 병원에 잠간 들렀다가, 가락시장 가 볼라고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875
39879 다운힐은 어땠어요? ........ 2001.01.13 165
39878 운수 디따 좋은놈 ........ 2001.01.13 165
39877 저도 알켜줘요. ........ 2001.01.13 165
39876 Re: 가만이 보니까요..^^ ........ 2001.01.12 165
39875 아직 아무도...안일어나셨내... ........ 2001.01.12 165
39874 Re: 아직도 그런 어불성설이? ........ 2001.01.12 165
39873 한강 자전거길 상태 아시는분? ........ 2001.01.11 165
39872 저도 그체인을 썼는데.... ........ 2001.01.11 165
39871 상혁님(창원)! tiberium님 말구... ........ 2001.01.10 165
39870 우와 갑자기 레츠레이스에 북적북적.. 올리브님이.. ........ 2001.01.10 165
39869 일산에 또한분 계시는군요. ........ 2001.01.10 165
39868 공포의 하얀페인트 ........ 2001.01.09 165
39867 Re: 아~~ 욜라 꼬심니다...^^ ........ 2001.01.09 165
39866 늦게 인사드립니다. ........ 2001.01.09 165
39865 지금 눈 장난 아니게 오네용 ㅋㅋㅋ ........ 2001.01.09 165
39864 오잉...배영성님설탕하나 ........ 2001.01.09 165
39863 포항 왈바분들의 환대와 염려덕에...^^ ........ 2001.01.08 165
39862 라이트 10w 정도면 산행가능합니까] ........ 2001.01.08 165
39861 사이드에서 불시에... ........ 2001.01.08 165
39860 어엇? 언제... ........ 2001.01.08 165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