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류탄 wrote:
내일 강촌에 타고 갈 영MTB 봉고차 인수하러 클리프님과 갔었지요.
조은영사장님 넘 고맙습니다.
클리프님께서 사장님 성의에 감사한다며 까만 나이키 조끼를 선물했지요.
아주 아름다운 광경이었습니다.
사장님 걱정 "이거 우리 아들넘한테 뺏기면 안되는데...."
십자수님까지 우루루 OD로 몰려 갔더니 아이올님+친구분,뭉치님,라이더님계시더군요.
떢복이에 소주 한잔 하고 헤어졌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 한강 둔치였는데, 잔차 세대 매달린 태백산님 차가 서있더군요.
찾아보니 잠실선착장 매점에서 컵라면으로 저녁을 때우는 헝그리라이더들.
레인님 차가 와야 되는데, 그시간 길이 굉장히 혼잡했기에,
만날 장소를 대모산 입구로 변경하더군요.
잔차 한대를 더 탑재할 수가 없어 김민성님은 잔차로 일원터널까지 이동해야 했구, 근데 이 양반 강남쪽 원주민이 아니라 길을 모르지 뭡니까.
그래서 제가 함께 일원터널까지 잔차로 다녀 왔지요.
한별님은 못가구, 태백산님,콜찐님,레인님,김민성님,미루님,그리고 미루와이프님 모두 여섯분이 출발했습니다.
날씨가 좋아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태백산팀 화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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