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즐거웠던 한해였습니다.
우연찮은 기회에 와일드바이크를 접속해서 처음번개에 나가 초보맨님과 와우님, 트레키님,미루님,클리프님, 그리고 총통 홀릭님등 반갑게 맞아주던 그때가 엊그제 갔습니다.
새롭게 시작하던 mtb의 마력에 매료되어 이젠 매니아의 길목으로 들어서려는 요즘, 다시금 한해를 돌이켜봅니다..
서로가 하는일과 나이와 사는곳과 방식은 달라도 mtb를 탄다는 동료애만으로도 쉽게 뭉치고 의지했던 우리들...
번개에서 한번의 만남만으로도 남같지않은 정감을 느끼는 이곳을 진정 사랑한다는 감정으로 표현해야 맞을까요?
새해의 왈바를 기다리면서,지금 그동안 알게됐던 많은분들이 생각납니다..
오늘있을 한해의 마무리번개불참이 아쉽기도 하지만, 새해의 더많은번개에서 여러분과 함께 하길 기다리며 아쉬움을 달래렵니다..
모두 편안한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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