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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났기를...

........2000.12.31 10:21조회 수 16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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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히 빌겠습니다.
십자수님께서 지금 차라리 대신 아팠으면...
하는 마음이겠죠. 전 아직 장갈 안 가서 애절하게는 모르지만 저희 부모님 마음과 한가지이겠죠.
십자수 wrote:
:
: 오게 되었네여..
:4시반까지 애 달래고 보채는거를 참고 보다가.....
:
:낮에는 잘 놀았다는데...
:결국엔 응급실신세를 지게 되었습니다...
:
:여러분들의 응원과 걱정도 있었는데.....
:아빠가 철없어서 그랬는지....
:체온이 38.8까지올라가더군요...
:
:10분 자다가 깨고를 수차례 하고 우유도 제대로 못먹고...
:울고 싶습니다..
:집사람은 애 껴안고 징징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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