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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결국엔 입원했습니다...

........2000.12.31 15:33조회 수 13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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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걱정 마세요
아빠 닮아서 잘 이겨낼거에요
아이들이 아플수록 어른도 건강에 신경써야 합니다
아이가 회복되면 피로누적으로 엄마가 쓰러지는경향이 있어요
윤서 엄마 힘들지 않게 잘해 주세요
새해에는 질병이 없는 건강의 해가 되기를 기원 합니다

십자수 wrote:
:
: 엥간하면 걍 집으로 데려 가려고 했으나....
:윤서가 넘 힘들어 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입원을 시킬 수 밖에 없었습니다...
:
:저와 윤서에게 힘 실어준 여러분들 고맙구요...
:잘 버텨 내고 이겨 내리라 믿습니다...
:
:어제 1시간 밖에 못잤는데...
:오늘부터 밤근무 들어갈라니 깝깝하군요...
:
:강촌 팀은 다운힐 다 끝냈겠군요...
:당분간은 딸에게 정성을 쏟아야 할것 같습니다...
:
:지금은 지 엄마랑 병실에서 잠이 들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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