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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엔 입원했습니다...

........2000.12.31 15:00조회 수 14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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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간하면 걍 집으로 데려 가려고 했으나....
윤서가 넘 힘들어 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입원을 시킬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저와 윤서에게 힘 실어준 여러분들 고맙구요...
잘 버텨 내고 이겨 내리라 믿습니다...

어제 1시간 밖에 못잤는데...
오늘부터 밤근무 들어갈라니 깝깝하군요...

강촌 팀은 다운힐 다 끝냈겠군요...
당분간은 딸에게 정성을 쏟아야 할것 같습니다...

지금은 지 엄마랑 병실에서 잠이 들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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