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Used Market에 보니깐 님이 파신다길래 전화 했더니
가깝더군. 그래서 잔차타고 쪼르르 달려갔습니다.
어제 신고식 거창히 치르느라 몸 이곳 저곳이 뿌듯하고
밤에 아가가 토하구 막그래서 새벽에 영등포병원에 갔더니
장염이라구... 새벽에 40분 단위로 깨서 울고 달래구 했습니다.
우리아가 고생 많이 했습니다.
왈바바진 그럭저럭 맞는것 같아요..
갈땐 추리닝 입구 갔지만 올때 당당히 왈바바지.
기분 좋으네요.. 그분도 매니아 시더라구요
산보다는 도로를 즐기시는 분 같구요. 같이 애기도 한참 하다 왔습니다.
쬐금 품이 작지 않나 하는데 궁뎅이가 커서 근가?
한두번빨면 옷이 몸에 맞춰지겠죠. 아님 옷에 몸을 맞추거나.
뜨시데요. 만에 드네요. 강촌갈때 쫄바지 입구 여름반바지 하나
입었는데 추운것 같던데 왈바바지는 오늘 날시는 영 안춥네요.
몸은 거의 정상화 되구..
잔차타면서 그전보단 약 2%정도(^^) 업그레드 된느낌.
전에 고가도로 다운힐에서 41Km만 되면 무섭다고 생각 했는데.
어제 강촌다운힐 이후에서란지 (물론 어제 속력 못냈지만)
오늘 별로 빠르다는 느낌도 없는데 49km나오네요...
겁이 없어졌나요? 평지도 25-30Km 도 별 빠른단 느낀이 안 드네요..
오늘산 왈바바지 구멍 슝슝 뚤리때 까지 악착 같이 탈렵니다.
눈 많이 오는데 낼 출근들 조심해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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