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 김훈님이 왈바에 계셨던거예요??
허헛!
제가 그책을 군복무중에 신문광고에서 발견해서
휴가나오자 마자 샀었거든요. 그때가 언제더라...
10월정도로 기억하는데.
지금도 제 책상 책장에 잘 꽂혀있지요.
아 물론 꽂아놓기만 한건 아니구요^^;
엠티비에 막 빠져서 눈 땡글땡글 하게 뜰때였는데
(물론 지금도 그렇지만^^;)
좀더 '엠티비'에 대한 내용이 나왔으면 하는 아쉬움을 갖고^^
보았지만 넘 맘에 드는 책이었거든요.
햐..근데 그 저자님이 여기 계시다니~
예전에 존경하는 정호승선생님을 시티문고에서
만났던 때처럼 기쁘네요^^* 부끄..
언젠가 뵐 수 있길 희망하며... 곤이
busylegs wrote:
:책을 읽어 본 건 아니고...
:방금 EBS에 나오네요.
:
:'value free의 자연'은 정말 저의 생각과 일치하네여...
:이쁘고 귀여운 동물만 보여주는 자연보호 캠페인에도
:거부감을 느끼는데...
:
:'키우는 아이들'이 아니라 '자라는 아이들'이라는 말도
:기억에 남네요.
:
:함 사서 읽어 봐야지...
:
:킥킥...근데 얼마전에 있었던 웃긴 일이 생각나네요.
:서점가서
:'김현의 자전거 여행'나왔나요?
:라고 물었더니 직원이 '예 저쪽으로 가보세요'
:직원들이야 저자가 누구든 신경 안쓰겠지만...
:그러고 나서 저혼자 서점 구석에서 킥킥대며 서 있었는데...^^
:
:화면 잠깐 나오는데 보니까
:trek 8000인가...확실하게 본 건
:trek이라는 글자와 xt 브레이크, judy 포크 등.
:저자가 그러는데
:400마넌 넘게 줬대요...흐미 부러워라...
:근데 그만큼 안 될거 같던디...아, 이런 말 하믄 안되지...
: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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