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는 이미 제설작업이 끝나서 라이딩에 전혀 문제없습니다. 하지만 한강둔치의 경우 아직도 눈이 그대로 이지요...하지만 눈은 그다지 미끄럽지 않습니다. 다만 얼음이 문제지요....얼음이 얼어있는주변에서는 조심해서 라이딩해야합니다....^^;;;
전체적으로 현재의 도로상태는 라이딩에 그다지 문제는 없습니다.
포르테님도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Forte wrote:
:미루님! 안녕하세요
:오늘 잔차타고 출근하셨다고요? 역시 잔차사랑은 미루님입니다.^^
:혹, 출근길 도로사정은 어떻튼가요? 고수부지와 양재천쪽 눈이 다 녹아 있는지요? 아주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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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11,12일 양이틀간 무쟈게 추웠던 날, 아마 영하9도 8도였죠? 용감하게 연 이틀 잔차타고 출근했었죠.. 머.. 좀 춥긴했지만 견딜만 하더군요... 그래도 약간 콧물이 찍찍거리며 감기기운이 생겼습니다. .해서 다음날은 자동차로 출근, 그리고 그 다음날, 몸이 무겁고 감기기운이 좀더 깊어진 거 같길래 망설 망설이다가, 에잇 이열치열이닷하고, 또 내가 Forte 아니냣하며, 또 잔차타고 출근했져....물론, 우리 마눌님은 극구 만류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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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이거이 큰 교만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날 몸이 몹시 무겁더군요.. 글고 밤에 잔차타고 퇴근하면서 온몸에 기가 빠지는 듯한 오한을 경험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토욜.....억지로 일어나 출근한 후 사무실에서 퇴근까지 거의 반죽음상태에 있다 결국 병원으로 직행...
:이후 연말까지 약 1주간을 병원을 계속 왕래하며 감기 치료중, 결국 고막까지 찢어지며 중이염까지 겹치는 독감을 경험하고 말았습니다...그리고...4일간은 일어나지도 못할 정도로 무쟈게 앓았습니다...으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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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고 여태까지 잔차를 손도 못대고 쳐다보고만 있습니다...
:미루님!! 조심하세요.. 아주 추운날, 잔차타고 출근하다 혹 나같은 경험당할까 노파심에서 적었습니다...그렇지만, 미루님같은 고수분이야 빠워와 연륜이 다르니까, 머 괜찮으시겠죠. ㅎㅎㅎ ^^*
:뭐니뭐니해도 건강이 최곱니당... 글고 복도 많아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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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님! 새해인사겸 글올렸습니다.. 새핸 건강,복 다 많이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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