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이면...온통 주위가 산 아닙니까...그야말로 MTB의 천국....좋은곳에 계시는 군요....^^
천보산맥(천보산+칠보산)에 라이딩하러 그쪽에 몇번 갔었습니다. 다음기회에 같이 라이딩 할수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라이딩하시기를....
대망 wrote:
:오늘이 올 겨울들어 가장 춥다고 합니다.
:이곳 포천 송우리는 -16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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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은 스키장갑을 끼고
:아래에 쫄 바지 입고 위에 다시 하나를 더 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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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에 내복, 와이셔스, 겨울철 트라우져
:모자에 다시 트라우저 모자를 걸치고 마스크를 하고 직장까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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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조금 찬 바람을 느꼈습니다만
:5분이 경과하고 부터 춥지 않았고 직장에서 넥타이와 양복을 입을 때는 더워서 속옷을 벗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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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약 2년간의 출퇴근을 일주일에 4-5일씩은 잔차로 하고 1-2일은 자가용를 이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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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서스페션의 부드러움을 느끼며 바람을 가르는 것 정말 좋습니다
:스피드기의 작동으로 움직임을 실감하면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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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사무실에 들어가니 오늘 같은 날도 잔차를 타느냐고 부러워들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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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차를 사랑하는 여러분 저처럼 하루에 1시간씩 잔차를 타고 출퇴근을 생활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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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장갑은 스키장갑이 제일 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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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녘 5시에 다시 잔차를 타고 집에 가야지!!!!!
:참고로 저는 40이 조금 넘었습니다만 나이를 잊고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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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히 계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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