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올 겨울들어 가장 춥다고 합니다.
이곳 포천 송우리는 -16도
이곳 포천 송우리는 -16도
장갑은 스키장갑을 끼고
아래에 쫄 바지 입고 위에 다시 하나를 더 입고
상의에 내복, 와이셔스, 겨울철 트라우져
모자에 다시 트라우저 모자를 걸치고 마스크를 하고 직장까지 왔습니다
처음에는 조금 찬 바람을 느꼈습니다만
5분이 경과하고 부터 춥지 않았고 직장에서 넥타이와 양복을 입을 때는 더워서 속옷을 벗었습니다.
저는 약 2년간의 출퇴근을 일주일에 4-5일씩은 잔차로 하고 1-2일은 자가용를 이용합니다.
풀 서스페션의 부드러움을 느끼며 바람을 가르는 것 정말 좋습니다
스피드기의 작동으로 움직임을 실감하면서 말입니다.
오늘도 사무실에 들어가니 오늘 같은 날도 잔차를 타느냐고 부러워들 하더군요
잔차를 사랑하는 여러분 저처럼 하루에 1시간씩 잔차를 타고 출퇴근을 생활해 보세요
그리고 장갑은 스키장갑이 제일 이더군요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녘 5시에 다시 잔차를 타고 집에 가야지!!!!!
참고로 저는 40이 조금 넘었습니다만 나이를 잊고 삽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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