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받았을 땐 별 일 없겠지만...
울 집사람이 받았을 경우, 어물쩡 거리지 마시고요...
자신있게 말씀 하십쇼...
저 와일드 바이크의 누구라구요... 떳떳하게요... 미루님은 잘 하시던데...
저~~~~ 같이 운동하는 사람인데요....라든가 같이 자전거 타는 사람인데요.....라는 말씀은 하지 말아 주십쇼...
저 말구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 생각이실겁니다.
당당하게 신분 밝히시고.. 이름 모르면 어떻습니까? 십자수 찾으십쇼...
울 집사람 엥간한 분들은 이름 다 아니까... 부담 갖지 마시구요...
한 30-40명 정도는 외우는것 같던데...
저부다 더 잘 아는것 같아요...
난중에 같이 라이딩 하려면 이름이라두 먼저 외워 둬야 한다나요...?
그니깐요... 앞으로 전화 해서 어물쩡 거리지 마십쇼..
지금 애가 입원해 있어서 핸펀을 집사람이 갖고 있지요...
제가 워낙 명성이 자자(?)하다 보니 오는 전화도 많구 해서...,...
음 좀 쑥시롭군요.....
오늘 더맨님이 병원에 다녀 가셨네요. 탄천에서 넘어져서 골반쪽을 다친것 같다고....해서 공짜루 한 방 박아 드렸습니다... 멀쩡하더군요...
더 맨님두 그렇게 전화를 하셨더군요..
제 이름 몰라두 됩니다... 걍 십자수 찾으면 알아요...
어정쩡 얼버무리면 울 집사람 싫어해용. 그럼 쌀쌀맞게 전화를 받지요.
오늘 전테 누가 전화 하셨나요...?. 아셨죠?
그럼전 이만 밥 무러 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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