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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2001.01.04 16:51조회 수 16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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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도 없는 남자들이 뭔일이 있것수
술이나 때리는거지

즐거운onbike wrote:
:1. 온바이꾸의 엉둥짝 뼈가 드디어 짤싹 들어붙었답니다. 아직 통증이 약간 남아있긴 하지만 의사말로는 잔차타는데 무리는 없을 거랍니다.(물론 그 의사는 제가 무슨 잔차를 어떻게 타는지 까지는 미처 상상을 못했을 겁니다).
:
:2. 저희 집에서 포항까지는 차로 약 15분 정도 걸립니다. 거리로는 한 14킬로 정도 되지요. 따라서 과메기안주에 쐬주의 유혹을 꾹꾹 참고 운장노릇을 해줄 순교자가 두명 이상 되지 않으면 저희 집에서 포항까지는 버스를 이용해야 합니다. 물론 자주 수시로 있습니다.
:
:3. 저희 집에서 차를 세워놓고 포항으로 나가실 거면 굳이 경주에서 포항까지 가실 필요가 없습니다. 경주에서 그 유명한 빵을 드신 다음에 저한테 바로 전화를 주십시요. 제가 지름길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4. 금요일날 오시는 왕창님과 김현님은 어떻게 만날까요? 왕창님은 제가 도착시간 맞춰서 포항역으루 나가기로 했으니 됐고, 김현님은 새벽에 도착하실 거 같고 그 시간에 왕창님과 저가 무슨 짓(?)을 하고 있을지 모르므로 밤 12시 경에 통화를 함 하도록 하죠.
:
:5. 금요일날 밤 9시 경에 왕창님과 그 귀여운 아그들이 오시고 토욜날 새벽(몇시가 될지 모름)에는 김현님과 가족분들이 오십니다. 그리구 토욜날 오후 5시 경에는 이병진님 이하 서울분덜의 본진이 도착하십니다. 포항 계시는 분들은 토욜날 저녁 해구식당에서의 과메기 축제 이전에라도 저와 왕창님과 김현님을 만나서 여러 즐거운 일들을 도모하실 수 있으니 토요일 아침부터 (머 금요일 밤이라도 상관 없구요) 저에게 전화주십시요. 018 455 6112입니다.
:
:6. 토욜날 밤은 저희 집에서 유하시는 줄 알고 있습니다만, 참가 인원을 보니 저희 집에서 수용 가능한 최대인원을 넘어서고 있군요. 이거 어떡한다... 이 문제는 만나서 의논하도록 하지요. 그러나 금요일날 오시는 분들은 저희 집에서 묵으실 수 있습니다. 주무시다가 한 6시 50분쯤 차갖고 나가면 일출은 너끈히 보실 수 있을 겁니다.
:
:아, 이제 드디어 님들이 오시는 군요. 이 온바이크는 너무 기쁨미다. 내일 하루를 어떻게 더 기다리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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