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게 비지떡입니다...
운전하다가 보면 길바닥에 체인이 많이 떨어져 있는 경우 많이 보는데..
그게 다 싼거 써서 그럽니다.
길에서 파는거든 샵에서 파는거든간에...
체인은 존거 쓰십쇼. 겨울에 반드시 자동차에 갖고 다녀야 하구요.
싸구려 쓰면 쉽게 빠져 버리지요. 사이즈도 잘 안맞고요.
저는 5년 전에 이태리제를 그 때 가격으로 45000원인가 주고 샀는데...
이거 성능 죽입니다...
일반 체인 처럼 생기지 않았고요....작은 쇠사슬 모양으로 생긴거지요.
통은 두개 감아서 넣을 수 있게끔 되어 있구요...(파란색입니다.)
보신적 있으실 겁니다...체인 사실거면 이거 권하고 싶군요.
눈길 운전중에 체인 없으면,,, 아니 끼웠다가 빠져 도망가면... 있다고 생각 했는데... 그거 믿고 달렸는데.... 사고 난 후에야 체인이 도망 갔음을 알게된다면... 으~~~ 끔찍합니다.
그리고 신호 대기 할 때 등등의경우처럼 자동차가 멈추었을 때 내려서 체인 잘 붙어 있는지 반드시 확인 하면서 운전 해야 합니다.
허나 이건 절대로 안빠집니다.
제말대로 이 체인 사시면 절대 후회 안합니다.
전 5년째 쓰는데 아직도 멀쩡합니다.
분당 살 때는 대중 교통편이 불편해서.. 눈 오면 전 조금 일찍 일어나서,
아님 눈 온다는 예보가 있으면 전날 체인 감아 두지요.
그거 달고 분당서 서울 오는 고속화 도로에서 80이상 놓고 달렸지요...
다른 차들은 설설설. 기고요,,, 전 다 추월해서..그렇다고 험한 운전을 하는건 아니고요...
그리고 체인 감는거 반드시 한두번은 연습해 두셔야 합니다..
특히여성 운전자나, 체인 안해보신 분들 말씀입니다.
눈 하면 대부분 낭만이 먼저 떠오르시겠지만 교통문제에선, 아주 커다란 장애지요...
눈 맞으면서 손 시려운데, 체인 치려면 여간 곤욕이 아닙니다.
연습 한번 해보면 금새 칠 수 있지요.
고속도로가 막히는 이유가 도로공사에서 눈을 안치워서도 그렇지만 운전자들이 체인을 감지 않고 무리한 주행을 한것도 이유가 될 수 있지요.
그리고 반드시 바퀴 사이즈에 맞는 체인을 구입하셔야 합니다...
작으면 안들어 가고 크면 놉니다.. 그럼 헐겁죠.. 쉽게 빠지지요....
아주 웃기는 말씀인데요... 잘 모르시는 분... 차는 그냥 운전만 하고 다닌다고 하시는 분들요.. 흉보는건 아닙니다...
전륜구동 차에 뒷바쿠에 체인 걸고 가시는 분....후륜구동인데 앞에 체인 걸고 가시는 분, 넘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차종에 따라 전륜 후륜이 있지요.. 승용차의 대부분은 전륜입니다...즉 앞바퀴에서 구동력을 발생하게 되는것이지요.
하지만 대우의 프린스는 후륜이지요, 레간자 역시 프린스 후속 모델이기 때문에 후륜일겁니다.
다른 차들은 몰라도...
글고 쌍용의 이스타나도 전륜입니다...미니버스라고 다 후륜은 아닙니다.
자기가 가지고 다니는 차의 구동방식이 전륜인지 후륜인지는 알고 타야 합니다....
그리고 눈길에선 후륜 보다는 전륜구동 차량이 유리합니다.
후륜은 차 전체의 무게를 밀면서 구동이 되지만, 전륜은 앞에서 치고 나가기 때문에...눈길 운전에 유리하지요. 공학적인건 잘 모르지만,...
회전 할 때도 앞바퀴 슬립이 덜 나지요.
체인만 걸고 간다면 코너링 죽이게 잘 되지요.하지만 후륜구동은 앞바퀴를 뒤에서 밀기 때문에.. 밀리면서 회전을 하게 되므로 약간 슬립이 생기면서 차가 회전하게 됩니다. 빙판에선 더욱 그렇지요.
빙판 위에서의 출발은 물론 둘 다 힘들지요..
눈길 출발은 2단인거는 다 아시죠?
왠지는....? 순간에 큰 힘을 받으면 바퀴가 헛돌게 되고. 그 사이 바닥의 눈은 골을 만들고 맨질맨질 미끄럽게 되지요...그럼 밀지 않고는 못가게 되고요, 그래서 2단 출발 하는겁니다. 다 아는걸 떠들었나?
각설하고,제가 쓰는 놈(체인)의 가장 큰 단점은 좀 굵습니다....따라서 주행시 승차감이 않좋고, 소리가 좀 크지요... 하지만 안전운행을 위한다면...
모랄까 성능비를 따진다면... 최곱니다.
그리고 그거 달고 시속 60 이상 밟으면 소리 못느낍니다...
과속인가?
대형 할인마트에 가면 있지요.저는 울 병원 신협매장에서 샀지요...
할인마트에가면 더 싸게 살 수도 있을 듯합니다...
E-MART에서도 본것 같은데...
이상 참고 하시라고 떠들었습니다.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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