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도 차겁고, 길도 미끄러운데, 조심조심 오십셔.
늦었다구, 얼릉 올리브 보고잡다고 뛰다가 넘어지믄,
우선 올리브가 엄청 미안해 할 것이구,
또 사랑하는 자전거두 얼마간 금해야 하구,
그리구 생업전선에도 이상이 오게 되니깐요.
술번개 하는 곳에 제가 미리 전화했구, Reconfirm 도 해두었슴다.
자전거에 미친 양반들 다수가 올 예정이니,
방 좀 절절 끓게 준비해 줍시사 하구요^^
오셔서 즐거운, 행복한 시간 가질 일만 남았네요.
좀 있다 뵙지요.
올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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