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lbalgub54 wrote:
:잔차 끌고 올라갔다가 죽음(?)의 다운힐을 해봤습니다.
:눈으로 위험한 부분들이 많이 가려졌지만,
:살벌한 다운힐이였습니다.
:그러나 넘 짜릿한 다운힐이였습니다.
:태백산님 첨으로 올라가봤다고하네요. 정상을...
:다운한번하더니 너무재미있다고 또와야겠다고하는군요.
:참!
:드디어,타이어그립이라는 미끄럼방지 스프레이를 자동차 바퀴가 아닌
:잔차 바퀴에 뿌리고 라이딩을 했지요.
:효과가 좋더군요.
:에지간한 업두 슬릭나지않고 쭉쭉올라가고,
:다운시 제동도 생각보다 잘되구,
:도로의 눈이녹아 얼음이된곳을 일부러 달려보았지요.
:빠직빠직(?)어름 가르는소릴 내면서 생각보단 잘달리더군요.
:물론 잘안미끄러지더군요.
:전엔 브레이크잡거나 달리다보면 옆으루 찌~~~ㄱ미끄러졌었는데,
:그런일을 오늘은 당하지 안았지요.
:디지카님 출근할때 타이어그립 뿌리고 잔차타고 갔더라면 지각 안했을텐데...
:암튼 생각보단 성능이 좋았슴다.
:일원터널위의 대모산 업힐을 반이상 잔차타고 올라갔으니까요.
:앞으론 스노우 라이딩시엔 꼭 사용할람니다.
:참고로 노르웨이제 수입품이 있고,
:국산 스프레이가 있는데요.
:수입품은 카센타에서 9천~에서 1만원 정도하고요.
:국산은 할인 마트에서 2천2백원합니다.
:그런데 성능은 수입품이 좋다는군요.(점원 말로는,)
:저는 오늘 수입품을 썼습니다.
:국산이 있는줄 몰랐거든요.
:할인마트 갔다가 알게되어 한개 사왔습니다.
:국산도 써봐야지요.
:그래서 비교분석 해야지요. 어느것이 더 우수한지를....
:성능은 2~3시간 간다는군요.
:참고2: 제잔차의 타이어는 앞바퀴는 허친슨 2.1튜브레스.
:뒷바퀴는 국산 흥아 튜브레스 1.9 였는데,
:확실히 트레이드가 작아도 (허친슨)2.1이 제동력이 좋더군요.
:그래서 최소한 2.1정도는 끼고 스노우 라이딩을 해야할것 같습니다.
:그립력이좋은 2.1 타야에다가 타이야그립을 뿌리고 타면 산에 얼음이 있어도 걱정이 없겠더라구요.
:물론 안전장구는 착용해야겠지요.
말발굽님 눈밭에서 라이딩하시는거 볼려구 수리산 갔었는데... 딴데 계셨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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