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전에 일산-통일동산번개 3명이서(잔차매냐, 그친구, 나) 무사히 잘갔다가 왔읍니다.
눈길반 빙판길반 총50Km를 달려갔다오니 오늘 잔차탄 맛이 남니다.
특히 오늘 날씨가 서울이 올들어 제일추운 영하17도 였다는데, 아마 일산은 영하 18도는 됐을거여요.
이런날씨에 잔차타는 사람들은 잔차환자들밖에 없겠쬬?
눈길반 빙판길반 총50Km를 달려갔다오니 오늘 잔차탄 맛이 남니다.
특히 오늘 날씨가 서울이 올들어 제일추운 영하17도 였다는데, 아마 일산은 영하 18도는 됐을거여요.
이런날씨에 잔차타는 사람들은 잔차환자들밖에 없겠쬬?
기온은 영하 20도 라도 하나도 안무서워요..
내가 무서워 하는것은 바람인데, 오늘 다행이 바람이 별로 없어서 하나도 춥지 않았어요.. 오히려 땀이 많이나서 쉴때 겉옷을 벗으면 온몸에서 증기가 모락모락 올라가지요..
통일동산에는 눈이 장난아니게 많이 쌓여있더군요..
온통 눈천지예요.. 한 15cm이상 쌓여있는데, 사람들이 한번도 안밟은 처녀 눈벌판이 환상적으로 주악 펼처져 있내요..
눈밭에서는 바퀴가 빠져서 단 10Cm 도 타고 갈수가 없내요..
자동차가 다져논 길만 따라거 갈수 있었읍니다.
내일 사진 올리겠읍니다.
사워하고 포도주한잔 하고 저녁먹었더니 노곤노곤 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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