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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호!~~ 왈바 덕분에..

........2001.01.17 19:19조회 수 16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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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티비 해보았습니다
하도 왈바에서 눈티비 눈티비 하길래
허리가 아파 근 한달동안 쉬고있던 나의 애마를 끌고
산으로 향해습니다.
그런데 이거 말이 눈티비고 라이딩이지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집에서 나갈때부터 기대반 설레임반으로
산으로가서 올라가는데
뽀드득 뽀드득소리는 좋더라구요
그런데 사람이 다닌길을 그래도 기분좋게 올라갈수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사람이 안다닌길은 정말로 나의 테크닉으로는
갈수가 업더라구요.
한 50m를 넘어지고 자빠지고 하여 더이상 전진 불가
기냥 눈물을 머금고 포기 하고 내려왔습니다.
내려오는 길에 브레이크를 잡으니 그런데로 잡히더라궁요
그래서 딥따 쏘았지요
그런데 웬걸 사람다닌길에서 조금 옆으로 미끌어 지면서 꽈당 우당탕
하고 말았지요.
이렇게 나의 눈티비는 싱겁게 끊나고 말았답니다.
그러나 집에 웅크리고 있는 것보다는 낫다는 생각이 나더군요
그래서 조금은 섭섭한 생각에 시골이다보니 들판길로 쏘다녔지요
사람다닌길 아닌길 가리지 않고
그러다 보니 마음이 조금은 풀렸습니다.
아! 언제 날 풀려 잔차 원없이 타보나
우리 모두 그날을 위하여 화이팅 왈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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