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맥이란 개념은... 눈에 보이는 솟아있는 산들의 무리... 가 아닙니다
그건 일제 강점기때 일본놈들이 우리나라의 자원을 좀 더 효과적으로 뜯어내고자
지질학적인 구분을 한 겁니다
따라서 어느 지역이 무슨 산맥이라고 해서 반드시 거기에 산이 있는게 아니라는 거죠
굳이 지금의 산맥으로 따진다면 백두대간은
마천령 산맥, 부전령 산맥, 낭림산맥 쪼금, 태백산맥, 소백산맥을 연결한 것이 됩니다
"산자분수령 - 산은 스스로 물을 나누는 경계가 된다"는 말처럼
백두대간은 우리 나라의 등줄기입니다
백두산에서 지리산까지 한번도 능선이 끊기지 않고 종주할 수 있습니다
단, 휴전선이 없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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