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자전거를 타기는 어떤 등급을 기어를 쓰느냐가 아니다. 멋진 옷을 입고 자전거를 타는 것도 아니다. 그리고 아직 해가 지지도 않았는데 시골의 술집에 들어갔다가 비가 오거나 어둡다고 택시타고 돌아오는 것이 아니다.
그건 정말 아니다.
진짜 자전거타기는 바람부는 날 저녁에 두번째 펑크를 때우는 일이다. 그리고 긴 커튼봉을 사서 자전거를 타고 집으로 들고 오는 일이다. 중세기사처럼. 그리고 눈오는 날 눈길에 자전거 타고 손과 발이 꽁꽁 얼어 회사에 30분이나 늦게 도착했는데 다른 직원들은 차가 시동이 안걸린다고 다 결근하는 것이다.
진짜 자전거 타기는 당황스럽고 불편하고 피곤한 일이다.그리고 너무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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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외국인이 쓴 글에서 대강 요지만 발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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