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바쿠 림잡으러 한솔에 갔다가 오던중 자세한 내용을 듣고 속상했답니다.그전에 포르테님한테 상세한 내용은 못듣고 안좋은 일만 있다길래 궁금해하던차였는데 전화받고 알았지요.
그 밝고 소년같은 십자수님의 모습은 어디가고....
혹 저한테 도움을 받을수 있나해서 전화를 주셨는데...
아무 도움도 못주었네요. 마음밖에는...아쉽구요.
십자수님 힘내세요.그리고 태백산님에게도 참 감사드려요.
이런 정들이 있기가 쉽지는 않은데.....태백산님 저도 사랑합니다.
"one's wildbike and forever wildbike"(맞나모르겠네요)
Forte wrote:
:
:언짢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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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과천 감자탕번개와 관련하여 전화드렸더니....
:이 엄동설한에 온 집안이 물난리가 났답니다...
:보일러 배관 동파가 원인인데... 이 때문에 어제 온 종일 집안의 물을 퍼내느라고 엄청 수고하셨다고 하더군요....
:전화로 들려오는 십자수님의 목소리가 무척 피곤하게 들렸습니다...
:
:근데, 오늘 다시 또 전화드렸더니......
:물은 다 퍼냈으나, 여러가지 상황때문에 건물주와 언쟁이 있는 것 같더군요...
:아무래도 보일러 동파로 온 집안이 냉방일테니, 물론 윤서는 다른 곳으로 피신보내고... 두 분이 어제 리고 오늘 꽤나 고생하신 것 같았습니다...
:오늘도 전화로 들려오는 십자수님 목소리가 무척 피곤한 목소리였습니다....
:
:해서... 잔차나 번개이야기는 꺼낼만한 상황이 아닌 것 같아 황급히 전화 끊고 다음에 전화드리기로 했습니다.....
:
:이상, 남한산성 번개 참석치 못한 십자수님의 근황을 알려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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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고, 미루님!!!!!(디지카님 죄송)
:올림픽공원 근처에 오셨으면 제게 연락한번 주셔야죠.......^^;;;
:이럴때 한번 여러분과 같이 따뜻한 커피한잔 괜찮을텐데.....아쉽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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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카 wrote:
::미루님께서 2.30 광폭타야 날린 답니다.
::피하세요.
::콜진님 호출해서 크랭크 날린 답니다.(엽기버전)
::피하세요.
::추운데 14명이 한시간 기다렸답니다.
::전화라도 주시지...큰일 났다.ㅋㅋ
::십자수 하며 집에 은둔해야 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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