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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현장에서의 살아있는 경험이...

........2001.01.22 11:47조회 수 16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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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껴지는 군요...역시 전문가 다우십니다....^^

잘지내고 있는지요...수술후 회복은 얼마나 진행되셨는지...궁금합니다...^^;;;

하늘소 wrote:
:날이 추우면 배관 내의 물이 얼어서 서서히 동파가 진행이 됩니다.
:배관의 라인이 길면 거의 일정한 간격을 두고 터집니다.
:그것은 물이 얼면서 팽창을 하는데 약 20% 정도의 부피가 늘어
:납니다. 그러면서 그 20%의 힘이 배관을 파손 시키는 힘이
:될때 그 부분들이 터지는 겁니다.
:하지만 구간이 짧으면 물이 얼어도 터지는 일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어느정도의 길이냐가 문제가 되기는 합니다만.
:그리고 만약에 어느 한 구간이 얼었으면 바로 녹여서 다시 물이
:흐를 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물의 흐름이
:없어서 서서히 더 얼어 들어 갑니다. 구간이 짧으면 녹이기도
:쉽지만 길면 손을 놔야 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결국에는 날이
:풀려서 자연적으로 녹기만을 기다려야 하지요.
:그런다음 날이 풀려도 물은 새어 나오지 않습니다.
:얼어 있으니까요. 그렇게 좋은 날이 며칠이 지나면서
:서서히 얼음이 녹습니다.(만약에 보온이 되어 있다면 녹는 시간이
:더 걸립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물이 마구 나오기 시작을
:합니다. 바로 요즘이 그 피해가 오는 때가 될 수도 있는 겁니다.
:
:겨울철의 동파 우습게 보아서는 안됩니다.
:그나저나 다른 분들은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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