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누님께서 친정에 인사하러 오셔서..
물론 설날에도 자형이랑 오셨었지만...그날은 얼굴만 비추고 가시공....
또 그날은 제가 잠도 하나 안자고, 장우석님병원에 다녀오는 길에 우연히 지나가는 태백산님차를 타고 영 갔다가(림 앞 뒤 교체하러), 교체 하고, 내친김에 일자산까지 타고 집에 갔더니...
자형과 함께 쏘주 몇잔마시고 잠들어 버렸는데.. 걍 가버리셨지요.
여차저차 해서 누닌께서 다행히 오늘 또 오셔서 이래 저래 설명한 다음....
맞기고 출근했지요.
생각 보다 견적(?)이 많이 나올것 같다고..ㅎㅎㅎㅎ! 자기한텐 모 떨어지는거 읍냐고....
건 글코 바지 가랑이에다 두꺼운 천 같은거 덧대서 누비라고 했거덩요!
그래야 할것 같아서...
저희 누님 실력 함 믿어 보죠 뭐!
바지 아랫단은 약 3인치 줄어 들겁니다.....제가입어 보고 재 보니깐..
4인치 줄이면ㅜ넘 작고.... 잘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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