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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별님 미안해요. 이거 자꾸만...

........2001.01.29 00:15조회 수 14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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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망증이 심해서 ...
한별님 준다고 가지고 오구서도 갈아입고 나눈 옷주머니에 넣어 놨지머예요.
트레키님에게 맡겨 놨으니 시간 되는데로 찾아가세요.
한별님 미안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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