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꿈....... 이였을거야....

........2001.01.29 10:42조회 수 227댓글 0

    • 글자 크기


아침에 일어났다....
앙... 내가 흑표범이 되어 있었다...
달렸다....
아침공기가 상쾌했다...
이럴수가 무리가 있었구나...
같이 달렸다...
인간들이 만들어 놓은 검은 땅을 달렸다...
산 꼭때기에서 포효 한번 질르고...
점심은 인간이 버린것 같은 검은 국수를 먹었다...

오후 가 되었다...
내가 치타가 되어있어다...
이번에는 무리가 장난아니게 많았다...
이번에도 산을 달렸다...
눈까지 쌓여 있덨다.. 넘 좋았다....
저녁은 고기와 생선을 잡아먹었다...
역시 무리로 사냥을 한면 좋다니깐...

저녁이 되었다...
내가 우리안에 망아지였다...
마구마구 날뛰었다...
이리펄쩍 저리 퍽쩍...
다른 말들은 가만히 있는대 혼자서 난리였다...

새벽이 되었다...
내가 호랑이 굴에 쓰러져 있었다...
에공... 난 호랑이가 아닌대 호랑이 굴에 있다면...
난 호랑이 먹이감이라는 소리인감???
잉 너무 슬퍼...

동틀때였다...
갑자 토끼 굴에 내가 있었다...
내가 눈빨간 토끼가 되었다... 얼라 토끼굴에 토끼 닮은 흰 강아지도 있내...
토끼와 아침을 먹었다....

침대에서 일어났다...
꿈을 꾼것 같다...
머리가 지끈지끈 배도 아프고... 왜이러지...
오늘 꿈에서 깨어나고서야 내가 사람이라는 것을 알았다...

점심에는 마파두부 나 중국집에서 시켜 먹어야 겠다...

peace in net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881
86739 뭉치님 ~~~~ ........ 2000.07.23 141
86738 [re] 저도 고속버스엔.. ........ 2002.12.19 260
86737 해외로 자전거타고 배낭여행 가고싶다. jykim597 2005.02.24 174
86736 [280km 산악랠리] `勇猛精進` ........ 2000.07.28 152
86735 산타 할아버지... ........ 2002.12.24 178
86734 누가 후미등을 가져갔네요ㅜㅠ yomania 2005.02.28 319
86733 트랙키님 연락부탁드립니다. calljin입니다. (내용없심다.) ........ 2000.08.02 164
86732 박스를 열어보니... 살살폭주 2002.12.28 182
86731 a certain Texan arena 2005.03.04 282
86730 푸하하하하 드디어 calljin이의 컴퓨터가 정상화 ........ 2000.08.06 203
86729 앗! 헐레벌떡이셨군요...죄송~ 살살폭주 2003.01.01 139
86728 [잡담]사상최악의 반송교통 뷁!!!! 잡담전문 2005.03.07 599
86727 간혹 특히늦은 밤에는 그래요. ........ 2003.01.06 155
86726 사기를 당한것 같습니다. 조심 하세요~ knam1052 2005.03.10 933
86725 아이 상쾌해라~ ^^ 야간 라이딩 후 ........ 2000.08.16 167
86724 [re]잔차 기스나면.. ska119 2003.01.10 446
86723 오늘이 "화이트데이" 라네요.. arena 2005.03.14 311
86722 드디어 내 몸에 맞는 자전거를 구했다. ........ 2000.08.21 188
86721 [re] 우씨...난 더크게.. Bikeholic 2003.01.15 290
86720 1.5L 빨리 마시기 shaman 2005.03.17 656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