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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속좀 달래 놓으셔야겠지요..^^

........2001.01.30 15:32조회 수 14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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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머리를 혼자서 못 감습니다.

왼쪽어깨부근에 충격이 심했나봐요.. 왼손쓰는데 불편해요..
역시 온로드 빙판에서 넘어지니까 휴우증이 오래 가네요... 물리치료중이거든요..

잔차를 못타니까 술이나 먹어야지요.. 뭐...
금요일에 뵙죠..

진파리 wrote:
:이병진님! 다친데는 좀 어떻습니까?
:요즘 제 주변에는 떠나시는 분이 많군요.
:미루님도...
:클리프님도...
:그리고 후배님 아버님도 백혈병으로....
:그래도 미루님과 클리프님은 다시 볼수 있으니까 덜 하지요....
:금욜날 대비해서 속좀 달래놔야 하겠군요....
:
:
:
:이병진 wrote:
::미루님 일본으로 출국하시는 날이 2월 4일 맞죠??...
::
::금욜날 미루님집에서 술한잔 하자고 미루님께서 언뜻 말씀하신것 같은데...
::그것이 미루님의 환송연이 되지않겠어요??...
::
::근데요... 미루님 댁으로 저희들이 가는것 보다 바깥에서 자리를 마련하는게 좋지 않겠습니까??
::
::저희들이 한번 모이면 20명 이상은 될텐데... 사모님께서 음식준비하시는것두 그렇고...마음도 심난하실텐데요..
::
::저희들이 마련한 자리로 두분을 초대하는게 좋지않겠어요??
::
::여러분들의 의견은 어떠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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