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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소리님

........2001.02.14 20:13조회 수 16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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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냄새가 그리우시죠.
지지고 볶아대는 설이 가끔은 지겨워도 사람이 있는 거이 좋아요.
사람이 내뿜는 情이 듬뿍 느낄 때가 좋죠.
그 미소들하며
만나도 기냥 좋고
이추범님
쓰다 보니 더 염장버전이 된 듯 싶네요.
언제 뵐려나....
바람소리=이추범 wrote:
:신경질이 납니다.
:그냥 동네 한바퀴 돌고 컴 앞에 앉았는데
:전부 남산 이다 술이다 하면서 재미있게
:번개들 하시는데
:시골에 있는 요놈은 그저 컴만 열심히 돌아다니니
:왠지 그냥 신경질이 납니다
:그전 까지는 시골이 좋다고 설 넘 싢어 했는데
:왈바 알고 난다음에는 시골이 조금은 불편했는데
:오늘은 불편한 정도가 아니라 신경질이....
:마음의 여유를 찾자. 바람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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