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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녘에 있었던일........?

........2001.02.14 23:38조회 수 14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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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왈바 안지 얼마 않되는 valvolee 입니다
오늘은 퇴근하자 마자 저의애마를 가지구 신나게 달려 분당에서 30분만에 bikeholic님의 사무실에 도착했지요
한컵 가득 타주는 커피에 배가불러서 (아 밥한그릇 안사려구 작전을)
흐흐흐 저의 조크 였습니다
그런데 옷맞춰 본다구 하면서 저의 속살을 holic 님에게 보이구 말았습니다........흑흑 책임져..............아아앙
이렇게 야그를 하구보니 저두 좀떨리는 군요
다행히 저한테 맞는 옷이 있어서 맞춰보구 holic님이 맜있다구 극찬하는 콩나물 해장국을 먹으러 갔습니다
이런.....holic 님은 역시 신의 경지에 이른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술이 나를 부른다 라는 명언도 남겼지요......존경스러워라
술먹구 해장국을 먹어야 하는디 ....먹기전에 미리 먹어버리는.....?
흐흐ㅡ......오빠두 나이먹어봐 그게 잘되나.......ㅎㅎㅎㅎ
holic님 저녘 잘먹었구요..........
담에 기회되면 진하게 한잔 마셔보자구요
그럼.........
추신: 퀵서비스로 목동까지 잘 도착했는지.....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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