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이렇게 해봐요.
우선 십자수님 현관 문고리에 새끼줄을 동여매 놓는 겁니다.
그 끝은 이익재님 댁 문 손잡이에,
거기서 올리브네 집 현관에, 그리고 태백산님 댁으로,
클리프님 댁으로, 콜진님 댁으로, 트레키님 댁으로,
김경화님 댁으로....
그래서 새끼줄을 잡아 흔드는 거져. 둥그렇게....
그럼 왈바 스노우 터널이 완성되는 거야요.
흐흐흐흐흐.... 이 가스나가 오늘 미친나?
눈 많이 와서 집에 갈 일이 막막한데....
오늘은 기분이 너무 좋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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